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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예방·돌봄 체계 호평

  • 웹출고시간2026.05.12 13:38:47
  • 최종수정2026.05.12 13:38:4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가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예방 중심 치매관리와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충북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날 열린 '2026년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와 충북광역치매센터는 매년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치매 예방관리 △조기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환자 치료·돌봄 지원 △가족지원 △치매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8개 분야 21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치매 조기검진 활성화와 고위험군 집중관리, 찾아가는 치매 ONE-STOP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예방 중심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치매안심약국 지정,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도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특히 보건지소와 진료소, 약사회, 경찰서, 복지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부터 조기발견, 사례관리, 가족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시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정책과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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