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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걷다보니 통장부자' 걷기 챌린지 생활건강사업 '자리매김'

하루 7천보 달성하면 500원 적립…2~4월 누적 8천340만9천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6.05.12 10:59:01
  • 최종수정2026.05.12 10:59: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걷다보니 통장부자 챌린지 참가자들이 즐거운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추진하는 걷기 챌린지 '걷다보니 통장부자'가 주민 생활 속 건강증진 사업으로 안착했다.

이 프로그램은 군민이 하루 7천보를 걸으면 500원을 적립해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역화폐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걷기 챌린지에 6천419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5천594명에게 4천377만 6천 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사업 초기인 2월 참여자 3천423명과 비교하면 참여자가 87.5% 늘어난 셈이다.

참여 증가세는 5월에도 이어져 지난 8일 기준 6천611명이 참여해 2월보다 93% 증가했다.

올해 누적 참여 인원은 2만 417명이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인센티브를 받은 주민은 1만 1천910명, 인센티브 지급액은 8천340만 9천 원에 이른다.

보건소의 적극적인 홍보가 참여 인원을 늘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보건소는 읍·면 주민센터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마을 경로당에 포스터를 게시해 노인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지역 중·고등학교, 중원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에도 사업을 알려 젊은 층 참여도 독려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걷기 챌린지 참여가 늘어난 것은 체계적인 홍보와 꼼꼼한 인센티브 지급 관리 덕분"이라며 "군민이 건강도 챙기고 경제적 혜택도 누리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걷다보니 통장부자 걷기 챌린지 참여는 만 14세 이상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괴산군 커뮤니티에 가입해 월별 걷다보니 통장부자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후 1일 7천보 달성 후 리워드 받기를 클릭하면 된다.

'지역상품권 chak' 앱 가입은 필수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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