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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군 장병 대상 실전형 산불교육

"산불 최전선 지킨다"

  • 웹출고시간2026.05.11 16:49:28
  • 최종수정2026.05.11 16:49:2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가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가 산불 대응 현장에 투입되는 군 장병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관리소는 11일부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비롯한 관내 4개 군부대 재난 담당 간부와 장병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및 산불진화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불의 대형화·장기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산불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산불진화 기본 이론 △등짐펌프·개인진화도구 등 장비 사용법 △잔불 정리 요령 △급격한 풍향 변화 시 대피 방법 △현장 안전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현장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해 장병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관리소는 올해 초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5명 규모의 산림재난대응팀을 신설했으며, 고성능진화차와 다목적진화차를 새롭게 도입해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조창준 소장은 "산불 현장에서 군 장병들의 신속한 지원과 헌신은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병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산불 진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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