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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떠난 '충주맨', 이번엔 지방선거 개표방송 무대 오른다

  • 웹출고시간2026.05.11 16:48:38
  • 최종수정2026.05.11 16:48:38
[충북일보] 충주시 유튜브 채널로 전국적 인지도를 얻은 '충주맨' 김선태씨가 공무원 신분을 벗고 방송인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김씨는 오는 6월 3일 MBC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 2026'에 출연할 예정이다.

11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개표방송의 '서울 살래 충주 살래' 코너에 고정 패널로 참여한다.

과학 유튜버 궤도,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 수도권 집중 현상과 지방 소멸 문제, 지방선거의 의미를 주제로 심층 토론을 펼친다.

특히 김씨는 지방자치단체 홍보 실무자로서 직접 발로 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씨는 2019년부터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이끌며 공공기관답지 않은 B급 감성의 콘텐츠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구독자를 100만 명 가까이 끌어모으며 지방 홍보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전국 지자체들이 앞다퉈 유튜브 홍보에 뛰어드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김씨는 지난 2월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며 공직을 떠났다.

이후 3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직 배경을 직접 밝히며 주목을 받았다.

퇴직 후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 '김선태'는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현재 16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채널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이번 개표방송 출연을 계기로 지방 균형 발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발언에도 목소리를 높일 전망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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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