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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청주를 대한민국 교육 수도로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26.05.11 16:10:53
  • 최종수정2026.05.11 16: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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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충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11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김성근 충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청주지역을 대한민국 교육 수도로 만들겠다"며 자신의 청주지역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지역 특화 교육 로드맵'을 발표하며 이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해야 충북의 미래가 있다"며 "청주를 프로젝트형 교육도시로 혁신하고 도내 어느 지역에 살든 소외됨 없는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청주지역 공약은 크게 4가지다.

먼저 첫 번째 공약은 미래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교육도시' 구축이다.

고교,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바이오·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 골자다.

특히 기업 참여형 프로젝트와 현장실습을 채용과 연계해 지역 인재가 지역 내에서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김 예비후보는 서원구·청원구 교육문화복합센터 신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행정 구 단위의 복합 거점을 완성하기 위해 서원구와 청원구에 교육·돌봄·문화가 통합된 센터를 신설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향유하는 평생학습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세 번째로는 사직동·테크노폴리스의 '맞춤형 학교 신설'도 약속했다.

개발 지역의 학령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사직동 재개발지구에는 초중통합학교를 설립하고, 테크노폴리스 지구에는 초등학교를 신설해 과밀학급 해소 및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겠다는 공약이다.

끝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체험관 조성' 공약도 제시했다.

지역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창의·문화 콘텐츠 중심의 체험관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특별취재팀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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