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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충북대 교수, 한국혈전지혈학회 '우수 연구자상'

  • 웹출고시간2026.05.11 16:40:12
  • 최종수정2026.05.11 16:40:12

김수종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김수종(사진)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최근 한국혈전지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

한국혈전지혈학회는 혈전 및 지혈 질환 분야의 기초·임상 연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 상을 제정·수여했다.

김수종 교수는 'cPLA2 매개 트롬복산 A2 생성 조절을 통한 다프네틴의 항혈소판 효과(Antiplatelet Effect of Daphnetin Is Regulated by cPLA2-Mediated Thromboxane A2 Generation in Mice)'라는 논문으로 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천연물 기반 생리활성 화합물인 '다프네틴(daphnetin)'이 혈소판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자적 기전과 연계해 규명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김 교수는 다프네틴이 cPLA2 매개 트롬복산 A2 생성 조절 과정에 관여해 항혈소판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는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항혈전 치료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천연물 기반 후보 물질을 활용해 보다 안전한 항혈전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혈전 질환 예방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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