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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괴산 예비후보들, 송인헌 군수 의혹 해명 촉구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무인경비시스템 특정업체 특혜 의혹… "더 이상 침묵은 안돼"

  • 웹출고시간2026.05.11 14:45:26
  • 최종수정2026.05.11 14: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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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더불어민주당 괴산군 예비후보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송인헌 괴산군수 예비후보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무인경비시스템 특정업체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을 촉구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괴산군 6·3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은 11일 국민의힘 송인헌 괴산군수 예비후보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무인경비시스템 특정업체 특혜 의혹에 대해 공개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예비후보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관련해 검찰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약식 기소한 것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괴산군 행정의 도덕성과 신뢰를 뒤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검찰은 식사비 139만 5천 원이 군정 업무와 무관한 사적 유용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지만 송 예비후보가 법인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취소한 뒤 일부 금액을 직원 개인 카드로 나눠 결제했다는 이른바 '쪼개기 결제' 의혹은 군민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최근 제기된 괴산군 무인경비시스템 특정업체 계약 유도 의혹과 관련 "지방행정의 공정성과 계약 질서를 정면으로 훼손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괴산군이 본청과 산하 부서, 시설을 대상으로 특정 업체와 계약하도록 사실상 지침을 내렸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행정 권한을 동원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것과 다름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송 예비후보는 지역업체 육성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해당 업체가 괴산이 아닌 청주에 등록한 업체라는 보도가 나온 만큼, 괴산군은 더는 애매한 해명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지침 작성 경위, 지시 라인, 계약 변경 과정, 실제 계약 현황을 군민 앞에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송인헌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진행될 TV토론에서 관련 내용을 모두 밝히겠다"고 전했다. 특별취재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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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