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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역사문화연구원, 문화취약계층 국가유산 향유 확대 나선다

'2026 동행, 국가유산-빛나는 우리를 만나다' 추진

  • 웹출고시간2026.05.11 13:57:22
  • 최종수정2026.05.11 13:57: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지난해 운영한 ‘동행 국가유산’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문화취약계층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6 동행, 국가유산-빛나는 우리를 만나다'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동행, 국가유산'은 신체·경제·사회적 여건 등 국가유산 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문화기본권 보장을 위해 연구원이 2020년부터 지속 운영해 온 사업이다.

국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며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도내 저학력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학습 수준에 맞춘 교재 개발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학력자 대상 프로그램은 충남 아산의 국가유산을 탐방하며 나라를 위기에서 지켜낸 선조들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2일과 15일,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를 탐방하며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수몰 위기 속에서도 이전·복원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이어가고 있는 국가유산을 직접 살펴보며, 국가유산의 의미를 배우게 될 예정이다.

김양희 원장은 "국가유산은 누구나 함께 누리고 공감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교육활용팀(043-279-5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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