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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음성군 학생들과 미래융합 프로젝트 운영

  • 웹출고시간2026.05.11 13:48:51
  • 최종수정2026.05.11 13:48: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에서 마련한 지역 문제 해결형 AI 융합 프로젝트에 음성군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음성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AISW 미래학교·지역 문제 해결형 AI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학생들이 AI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문제 발견 △문제 탐색 및 심층 멘토링 △AI 융합 캠프 등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생 멘토단인 '에듀이음 서포터즈'와 음성지역 학생들이 멘토·멘티로 팀을 구성해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AI 기반 창의융합 사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프로젝트는 문제기반학습(PBL)과 디자인씽킹 방식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메타버스 협업 활동과 언플러그드 드론 코딩 체험, AI 진로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학생들은 AI와 소프트웨어 기술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는 한편, 기술이 실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했다.

특히 감정 교감형 AI 로봇과 철도·항공 시뮬레이터 등을 갖춘 미래형 모빌리티 교육 플랫폼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체험은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교통·안전·복지·생활 편의 등 지역 현안을 AI 기술과 연결해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협업 능력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음성고 이승진 교사는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몰입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마지막 AI 융합 해커톤 대회까지 이어질 과정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며 협력적으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학생과 지역 청소년 간 멘토링 체계를 강화해 사회혁신형 AI 융합교육 모델을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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