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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초등학생들 상상력으로 학교 건물번호판 만들어요"

오는 29일까지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 디자인 공모

  • 웹출고시간2026.05.11 11:33:30
  • 최종수정2026.05.11 11:33:30
[충북일보] 세종시가 '우리 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의 주소판을 디자인, 제작하면서 도로명주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개성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축주가 건물의 외관과 특성에 맞춰 자유로운 형태로 제작·설치하는 번호판이다.

학교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디자인은 시가 직접 내구성이 강한 소재의 번호판으로 제작해 해당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번호판들은 학교 건물 외벽에 설치돼 새로운 상징물 역할과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토지정보과장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소를 디자인해 보며 도로명과 건물번호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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