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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야 선거전 본격 돌입…이번 주 선대위 공식 출범

  • 웹출고시간2026.05.10 16:15:55
  • 최종수정2026.05.10 16:15:54
[충북일보]6·3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 지역 여야 정당들이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본후보 등록을 앞두고 공천 작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이번 지선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

10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신청은 선거별 관할 선관위에서 받는다.

후보 등록 이후 공식 선거운동은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다.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지역 일꾼을 뽑기 위한 본선 무대가 막이 오르는 것이다. 충북은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8명, 기초의원 140명 등 총 191명을 선출한다.

이처럼 6·3 지방선거가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승리를 위한 선거운동에 나선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권 공천자 대회'를 개최한다.

정청래 대표가 참석해 충청권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지방의원 후보 등에게 공천장을 전달하고 승리를 다짐한다. 이후 충북도당 선대위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하루 전인 11일 당사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진다. 지선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며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린다.

충북 광역·기초단체장 공천을 마친 양당은 남은 지방의원 공천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각 1곳에 대한 경선을 실시한다.

충북도의원 '청주 15선거구'는 박진희·조민자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청주시의원 '아 선거구'는 한동순·허선 예비후보가 대상이다.

새롭게 바뀐 선거구 획정으로 다소 지연된 이번 경선은 100%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됐다.

결과가 나오면 민주당은 지선에 출마하는 후보자 공천이 완료된다. 도지사 1명, 기초단체장 11명, 충북도의원 38명, 기초의원 107명 등 모두 157명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선대위 출범 전까지 공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충북도의원 '청주 10선거구'와 청주시의원 '자 선거구'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청주 10선거구는 이화정 청주시의원을 단수 공천했고, 청주 자 선거구는 김준석·유광욱 청주시의원 2명을 선출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도지사 1명과 기초단체장 11명, 도의원 36명, 기초의원 98명의 공천을 끝냈다. 충북도의원 청주 7선거구만 남겨뒀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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