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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노영민·이연희, 민주당 중앙선대위 중책 맡아

민주, 10일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이시종 등 16명 공동선대위원장·노영민 충북선대위원장·이연희 전략본부장 겸 상황실장 임명

  • 웹출고시간2026.05.10 15:49:27
  • 최종수정2026.05.10 15: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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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병도 원내대표(오른쪽 첫 번째),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시종 전 충북지사(왼쪽)를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선대위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 연합뉴스
[충북일보] 이시종 전 충북지사·노영민 전 대통령비설실장·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이 10일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중책을 맡았다.

민주당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했다고 밝혔다.

정청래 당 대표는 총괄선대위원장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시종 전 충북지사를 비롯해 한병도 원내대표, 이언주 최고위원, 대구 출신 외과 의사 금희정씨, 미얀마 출신의 귀화 한국인 이본아씨, 안선하 세계보건기구(WHO) 자문관 등 16명이 임명됐다.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충북 지방정부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연희 의원은 중앙선대위에서 전략본부장 겸 상황 1실장으로 활동한다.

이 의원은 선거 전략 수립과 주요 현안 대응, 선거상황 점검 등 중앙선대위의 전략·상황 기능을 함께 맡는다.

전략본부는 선거 전략과 메시지, 주요 선거 대응 방향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상황 1실은 선거 기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응하는 실무 체계다.

민주당은 이번 주부터 최고위원회의를 선대위 회의로 대체하고 오는 11일 강원 춘천에서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선대위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청래 총괄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역사상 가장 완벽한 원팀이자 승리를 향한 드림팀이 될 것"이라며 "중앙당 선대위는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주실 분들로 최소화했고, 전현직 최고위원 등 중량감 있는 분들이 각 지역을 담당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시종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완전한 지방자치,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형식적 지방자치를 이번에 진정한 지방자치로 완성한다는 공약을 내세우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8전 8승' 선거 달인으로 평가받는 이 전 지사는 1~3회 동시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장을 역임했다.

이후 제17~18대 국회의원(충주)을 지낸 뒤 제5~7회 동시지방선거에 잇따라 당선돼 최초 3선 충북도지사 기록을 세웠다.

이연희 의원은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라는 과제 앞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요구를 정확히 읽고, 현장에 기반한 전략과 상황 대응으로 선거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삶을 회복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세우는 데 중앙선대위가 제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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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