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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 성료…1만3천여명 시민 발걸음

  • 웹출고시간2026.05.10 15:18:26
  • 최종수정2026.05.10 15: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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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표 친환경 축제인 ‘2회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이 동부창고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대표 친환경 축제인 '2회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SK하이닉스(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공동 주관하고 청주대학교,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청주새활용시민센터 등 10여개 기관이 협력해 '함께 만든 탄소 ZERO, 함께 그린 GREEN 청주'를 주제로 펼쳐졌다.

이틀간 동부창고를 찾은 1만 3천여명의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생활 속 환경 실천에 공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획 단계부터 친환경 운영에 중점을 뒀다. 종이 리플렛과 스템프를 없애고 키오스크 기반의 디지털 참여 방식을 도입했으며, 프로그램 참여도에 따라 '황금씨앗' 리워드를 제공해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

또한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 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제로웨이스트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탄소중립의 주체가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축제 첫날인 금요일에는 사전 모집된 어린이집 원아들이 환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세대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말에는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와 가족환경골든벨,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교육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해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청주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폐의류를 소재로 선보인 '순환경제' 테마의 미디어아트 전시와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자원의 예술적 재탄생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축제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현장 기부부스에서는 옷, 플라스틱 장난감, 책, 우유팩 등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황금씨앗' 리워드를 제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감하게 했다.

이 밖에도 △환경단체 및 대학생 동아리의 이색 환경 체험 △환경 공모전 및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중고 플리마켓 △가치소비를 경험하는 사회연대경제 플리마켓 △지역 뮤지션 및 가수 그리즐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축제는 환경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에코프로 등 참여 기업군이 다양화되었으며, 환경단체는 물론 청주도시공사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동참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종이 없는 스마트한 디지털 운영과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가치를 시민들과 즐겁게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산학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청주'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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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