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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증평투어패스 이용객 증가세

QR코드 하나로 증평 한 바퀴 돌며 관광
체험시설과 카페 이용도 가능

  • 웹출고시간2026.05.10 15:15:38
  • 최종수정2026.05.10 15:15: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증평투어패스 대상지로 선정된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최근 다양한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투어패스'가 도입 3년 차를 맞아 뚜렷한 이용객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관광 핵심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하나의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관광이용권이다.

증평군은 3년 전부터 보강천 미루나무숲, 좌구산, 벨포레, 민속체험박물관 등 지역 주요관광자원을 묶어 증평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투어패스 이용객수는 통합권 운영을 시작한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1천337명이다.

이어 2025년에는 운영기간을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로 확대하면서 이용객수가 1만3천345명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설 연휴 관광수요를 겨냥해 운영시점을 앞당기면서 5월 초 기준 누적 이용객 5천367명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해 4월 202명에 머물던 월간 이용객이 올해 같은 기간 1천984명으로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월 노동절과 어린이날이 포함된 황금연휴 기간에도 이용객이 집중됐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동안 1천170명이 투어패스를 활용해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방문했다.

이처럼 증평투어패스 이용객수가 증가한데는 운영기간 확대와 부담 없는 가격, 자유로운 일정구성 등 이용편의성이 향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후기에서도 "짧은 일정에도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거나 "가성비가 뛰어나다",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증평투어패스는 24시간 권 기준 1만9천900원에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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