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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어버이날 앞두고 '온정의 손길' 잇따라

청안면 지사협, 보행보조기 40대 전달
장연면 지사협, 만 90세 이상 장수 노인 25가구, 취약계층 20가구 후원 물품 전달
춘자네베리팜, 후원금 100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6.05.07 15:22:55
  • 최종수정2026.05.07 15:22:5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청안면사무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40대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전역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기철, 민간위원장 김의종)는 7일 면사무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40대를 전달했다.

김의종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장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광규·장명덕)도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만 90세 이상 장수 노인 25가구와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주민자치위원회 캘리그래피 수업 수강생들은 "항상 건강하고 오래 곁에 계셔달라"는 진심 어린 문구를 직접 적어 전달했다.

장명덕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동체 돌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소수면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따뜻한 기탁 소식이 전해졌다.

사리면 소재 딸기 농장 '춘자네베리팜'의 김성광 대표는 이날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김 대표가 지난 소수면 봄나물 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광 대표는 "지역 주민들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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