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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면 민간단체,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구슬땀'

주택 내부와 주변에 쌓인 생활폐기물 집중 수거 등 대대적인 청소

  • 웹출고시간2026.05.07 14:50:11
  • 최종수정2026.05.07 14:50:1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 영춘면 민간 단체와 행정기관 관계자들이 저장 강박으로 의심되는 한 가구를 찾아 대대적인 청소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에서는 지역 민간 단체와 행정기관이 힘을 합쳐 저장 강박으로 의심되는 한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자유총연맹 등 여러 민간 단체와 단양군 주민복지과, 영춘면 직원들은 지난 6일 상2리의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부와 주변에 쌓인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대대적인 청소에 나섰다.

그동안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로 어려움을 겪던 이 가구는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날 도움을 받은 주민은 "스스로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집안이 이웃들의 도움으로 새집처럼 깨끗해져 정말 고맙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박상규 영춘면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보태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꾸준히 돕는 영춘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 봉사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과 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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