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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초중, 제2회 '한송이 활짝! 시화전' 개최

시와 그림으로 키운 감성 마음껏 뽐내

  • 웹출고시간2026.05.07 14:44:27
  • 최종수정2026.05.07 14:44: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 한수면 한송초중 교정에서 열린 '한송이 활짝! 시화전'.

ⓒ 한송초중학교
[충북일보] 제천시 한수면 한송초중학교가 7일 교정에서 '한송이 활짝! 시화전'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시화전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해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감성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시화전은 초등 학부모 공개수업과 맞물려 활짝 핀 철쭉꽃을 배경으로 이젤을 설치해 작품을 전시했으며 유·초·중 전교생 16명 전원과 학부모 3명, 교직원 5명이 시와 그림 작품을 완성해 선보였다.

학교의 핵심 운영 방향인 'Art & Sport Day'의 하나로 시를 구상하고 시화를 그려내는 과정을 통해 예술 감성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충청북도교육청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과 '나도 예술가' 핵심 정책과도 맞닿은 이번 시화전은 지난 4월 27일 유치원과 초등, 4월 30일 학부모, 5월 6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김민영 교감이 직접 진행한 시 쓰기 수업을 통해 준비됐다.

특히 지난해 행사 이후 시 쓰기 경험을 한 학생들은 1년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으며 '마음'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다뤘음에도 수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 개선으로 연결된 점이 돋보였다.

이 행사는 예술교육과 인성교육이 어떻게 함께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한송초중은 지난해 '시가 있는 학부모 설명회'에 이어 이번 시화전까지 자연 친화적이고 감성적인 예술교육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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