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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일고, '청풍아카이브 연계 역량 강화 캠프' 성료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진로 설계 역량 향상

  • 웹출고시간2026.05.07 14:30:15
  • 최종수정2026.05.07 14:30:1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제일고 1학년 학생들이 '청풍아카이브 연계 역량 강화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제일고등학교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청풍아카이브 연계 1학년 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중간고사 이후 찾아올 학습 공백을 줄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단순 진로 체험을 넘어 학업 설계, 진로 탐색, 지역 연계 프로젝트 학습을 결합해 학생 중심 맞춤 교육을 실현했다.

첫날은 외부 전문 강사의 진로 검사 해설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다.

이어 EBS 입시 콘텐츠를 활용해 고교학점제 이해와 희망 대학 및 학과 조사, 대학별 권장 선택 과목 분석, 개인 학업 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 학업 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2학년 과목 선택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다.

둘째 날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정보, 미술 교과 교사들이 투입된 소그룹 맞춤 멘토링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희망 교과를 사전에 신청해 개인별 학습 전략과 진로 방향 상담을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별 학습 전략 특강을 통해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하고 향후 학습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 지역 특색 교육인 '청풍 아카이브' 활동이 더해져 의미가 컸다.

학생들은 청풍 지역의 역사·문화·환경 자원을 탐구하며 이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연계해 탐구 질문을 발전시키는 활동에 참여했다.

나아가 자신의 희망 전공과 맞물린 심화 탐구 주제를 설계하며 지역 문제를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경험도 쌓았다.

1학년부 김수미 교사는 "시험 후 쉽게 흐트러질 수 있는 시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미래 설계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은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고 우리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제천제일고는 앞으로도 '청풍 아카이브'와 심화 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며 학생 중심 진로·학업 설계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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