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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동군지부, 학산면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깨끗한 농촌 만들자"…농협·지역농협 직원들 현장 참여

  • 웹출고시간2026.05.07 14:48:34
  • 최종수정2026.05.07 14:48: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농협 영동군지부와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7일 영동군 학산면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 영동군지부
[충북일보] 농촌 들녘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용기를 치우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이 영동 학산면 일대에서 펼쳐졌다. 영농철 이후 반복되는 농촌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캠페인이다.

농협 영동군지부는 7일 학산면 일원에서 관내 지역농협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농협 영동군지부 임직원과 지역농협 직원들이 참여해 농경지와 마을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을 직접 수거했다.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제때 처리되지 못하면서 농촌 경관 훼손과 토양 오염 문제로 이어지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단순 수거 활동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과 영농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배출 문제 등에 대해서도 현장 의견을 나눴다.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폐기물 처리 부담이 커지고 있는 농촌 현실을 함께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근 농촌 지역에서는 영농폐기물 장기 방치로 인한 미관 훼손과 환경오염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폐비닐과 농약 용기는 토양과 수질 오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지속적인 수거와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조성수 농협 영동군지부장은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지키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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