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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규 영동예총 회장, 지역 예술 발전기금 100만원 기탁

시인·화가로 40년 창작 활동…"영동 예술문화의 마중물 되길"

  • 웹출고시간2026.05.07 13:33:50
  • 최종수정2026.05.07 13:33:5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양선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동지회장. 최근 영동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영동예총 사무국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영동군
[충북일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영동 예술문화 발전에 작은 마중물이 됐으면 합니다."

영동 출신 시인이자 화가인 양선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동지회장이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을 내놓았다.

학산면 지내리 출신인 양 회장은 최근 영동예총 사무국을 찾아 영동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기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 회장은 그동안 교육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온 지역 문화예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 기반 확대에 힘을 보태기 위한 뜻에서 마련됐다.

그는 "영동군민과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며 "대중예술과 고급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영동 예술인 단체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문학과 미술 분야를 오가며 40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 번째 시집 '고요는 힘이 세다'와 화집 '지나온 길에는 향기가 있다'를 출간했고, 영동문학관에서 화단 활동 40주년 기념 미술 작품전도 열었다.

양 회장은 작품 활동뿐 아니라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후학 양성에도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영동예총 관계자는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준 양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영동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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