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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박성진, 귀국 무대 선보여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예술의전당서

  • 웹출고시간2026.05.07 13:44:44
  • 최종수정2026.05.07 13:44:4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박성진 귀국 첼로 독주회 포스터.

ⓒ 리드예술기획
[충북일보] 첼리스트 박성진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유럽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뒤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과 해석 세계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성진은 단순한 귀국 연주에 머물지 않고 최근 몇 년간 이어온 음악적 고민과 흐름을 무대 위에 담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독주 프로젝트 '바르샤바의 봄'을 통해 역사와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프로그램 구성과 해석 면에서 깊이 있는 접근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공연은 단순한 레퍼토리 나열을 넘어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작품들을 유기적으로 엮어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번 독주회 역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공연은 베토벤의 변주곡을 시작으로 파질 세이의 '네 개의 도시', 슈만과 프랑크의 작품으로 이어진다.

서로 다른 시대와 정서를 담은 작품들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되며 첼로 특유의 서정성과 긴장감을 입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현재 충북도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으로 활동 중인 박성진은 유럽에서의 경험과 국내 무대 활동을 바탕으로 솔리스트로서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보다 밀도 높은 해석과 깊어진 음악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진 귀국 첼로 독주회는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하며, 티켓은 전석 2만원(학생 50% 할인)이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NOL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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