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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 문주지구 도로 전면 통제

급경사지 붕괴 위험 정비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6.05.07 10:55:20
  • 최종수정2026.05.07 10:55:19

대소원 문주지구 급경사지 현장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가 대소원면 문주리 일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 해소를 위해 도로 통행을 전면 제한하고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문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공사 구간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작업 진행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해당 구간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이번 사업은 낙석과 사면 붕괴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를 정비해 대형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문주지구 일대는 지형적 특성상 해빙기와 집중호우 시 붕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으로, 근본적인 사면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통행 제한 기간 동안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전면 우회해야 하며,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주요 지점에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 현장에는 교통 유도 요원을 배치해 차량 흐름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홍대희 안전총괄과장은 "급경사지 정비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일시적인 불편이 따르겠지만 더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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