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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기차 502대·전기이륜차 135대 보급

최대 300만 원 지원, 19일부터 접수 시작
택시·청년·취약계층 추가 지원, 내연기관 폐차 시 전환금도

  • 웹출고시간2026.05.07 13:34:24
  • 최종수정2026.05.07 13:34:24
[충북일보] 충주시가 친환경차 보급에 속도를 내며 도심 대기환경 개선에 본격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2차)'과 '2026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두 사업을 합치면 총 637대 규모의 친환경차가 충주 시내를 달리게 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오는 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승용 400대, 화물 100대, 승합 2대 등 총 502대 규모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조금은 차량 유형과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택시는 25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청년·다자녀가구·취약계층·소상공인 등에게는 국비 기준 추가 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3년 이상 된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별도 전환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총 135대 규모로 오는 6월 30일까지 1차 접수를 받는다.

1인(법인)당 1대까지 신청 가능하며 보조금은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구매하면 30만 원이 추가 지급되며, 소상공인·농업인은 국비의 20%, 배달용 구매 시 10%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을 통해 도심 내 생활밀착형 배출원을 줄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 효과를 거두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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