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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보건소, 재가암환자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모집

  • 웹출고시간2026.05.07 13:32:38
  • 최종수정2026.05.07 13:32: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진행하는 재가암환자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암 너머, 나를 돌보는 온(ON)-홈케어’ 홍보 포스터.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7일부터 재가암환자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암 너머, 나를 돌보는 온(ON)-홈케어'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의 교육 참여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당보건소가 지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재가암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암환자 교육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12.5%에 그쳤다.

보건소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교통편 부재가 39.2%로 가장 높았고, 거리 문제 30.0%, 시간 부족 18.3%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당보건소는 설문조사에서 확인된 불편 사항을 반영해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달 말부터 운영에 나선다.

청주시민 중 암 치료가 종료된 재가암환자와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운영 시작일부터 약 4주 동안 온라인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기록하며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 방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피로 및 수면 관리, 영양 및 식단 관리, 운동 관리, 일상생활 복귀 지원 등의 온라인 교육 영상이 담긴 워크북과 건강꾸러미가 제공된다. 대학생 서포터즈와 1:1로 매칭해 유선 건강 모니터링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관내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43-201-3163)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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