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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은행 디지털 혁신

서류·계약 '한 번에', 농언인 편의 높인다

  • 웹출고시간2026.05.06 17:07:56
  • 최종수정2026.05.06 17:07: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에서 농업인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농지은행사업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며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지사는 공공 마이데이터 시스템 도입과 전자계약 체계 구축 등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용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공공 마이데이터 시스템을 적용해 농지은행사업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각종 서류를 발급받아야 했지만, 이제는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8종의 필수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 절차 역시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됐다.

지사는 디지털 계약 시스템을 구축해 방문 없이 전자계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방문 고객도 태블릿 기반 디지털 창구를 통해 서류 없이 한 번의 서명으로 계약을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총 912건의 계약이 전자계약 및 디지털 창구를 통해 처리되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순번 번호표 시스템과 창구형 대면 상담 체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대기 질서를 개선하고 상담 효율을 높여 보다 정확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사는 이번 개선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환경 조성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도입과 현장 맞춤형 상담을 확대해 농지은행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승민 지사장은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농지은행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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