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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다중이용시설·위생취약시설 대상 지도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26.05.06 16:43:21
  • 최종수정2026.05.06 16:43:21
[충북일보]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부터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과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키즈카페, 동물카페 등 위생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시설 82개소다.

시는 기온 상승으로 사용이 늘어나는 제빙기의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제빙기 내부 청소 여부와 얼음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살펴보고, 이와 함께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도 점검한다.

최근 함바식당과 한식뷔페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영업 형태의 일반음식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되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대상 업소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해당 식품은 즉시 회수·폐기하는 등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과 위생에 취약할 우려가 있는 영업장을 철저히 점검해 식중독을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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