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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경로당까지 찾아가는 'AI·디지털 교육'

어르신 정보격차 해소

  • 웹출고시간2026.05.06 09:58:37
  • 최종수정2026.05.06 09:58: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 평생학습관 전경.

[충북일보] 충주시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국비 지원사업인 '2026년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마트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성인 학습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진행된다.

특히 전문 강사가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결제 방법과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반복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보 격차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상시 접수하며, 3명에서 7명 내외로 구성된 학습자 그룹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소외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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