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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국가지점번호판 15개 새로 설치

산악·하천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

  • 웹출고시간2026.05.06 10:19:31
  • 최종수정2026.05.06 10:19:3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진천지역 등산로 주변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충북일보] 진천군은 각종 응급상황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악·들판 등 15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새로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32곳에 이미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점검에도 나선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들판·하천변 등에 일정한 격자형 구획을 설정해 문자와 숫자를 조합한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위치표시 체계다.

등산이나 야외활동 중 조난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에 적혀있는 번호를 알리면 구조대의 신속한 출동과 정확한 위치파악에 도움을 준다.

군은 번호판 표기내용이 사실과 일치하는지, 번호판이 없어지거나 훼손되지 않았는지, 통신이 되지 않는 지역에 설치되지 않았는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훼손되거나 사라진 번호판이 발견될 경우 재설치·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치 안내가 필요한 안전 취약지역 15곳에는 새로 번호판을 설치해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민원토지과 최서경 주무관은 "야외 여가활동 증가로 산악과 하천 주변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위급상황에서 국가지점번호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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