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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무용단, 가정의 달 맞아 공연 잇따라

국악단 브런치콘서트 '아리랑' 20일
무용단 '심바-왕의 귀환' 28~31일 무대

  • 웹출고시간2026.05.06 10:31:41
  • 최종수정2026.05.06 1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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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브런치콘서트 5월 포스터.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과 시립무용단이 가정의 달 5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무용 공연을 잇따라 선보인다.

먼저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브런치콘서트 '아리랑'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주제로 전통 국악과 현대적 재해석을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전통 민요 무대로 막을 연다.

함영선 명창의 '아리랑 연곡'과 김정훈 명창의 '민요 연곡'을 통해 우리 소리 특유의 깊은 정서를 전한다.

이어 이정호 작곡의 'J아리랑'과 '거울 속에서'가 연주돼 전통 선율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은 정지은 작곡의 '민요의 유혹'과 이지영 작곡의 '아리유희' 등 실내악 공연으로 꾸며져 민요의 다채로운 매력과 경쾌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원선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전통 민요부터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아리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평일 오전,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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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심바 왕의귀환 포스터.

ⓒ 청주시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총 6회 가족 무용극 '심바-왕의 귀환'을 무대에 올린다

'심바-왕의 귀환'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용기와 성장, 가족애라는 메시지를 무용으로 풀어낸 가족형 공연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이번 재공연에서는 동화구연 형식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무용극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홍은주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감동을 나누고자 재공연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꿈을,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여운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브런치콘서트 '아리랑'은 전석 4천원, '심바-왕의 귀환'은 전석 5천원이며 모두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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