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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에 충북 아너 100호 탄생… 황원선 남선토건 회장

  • 웹출고시간2026.05.05 15:40:38
  • 최종수정2026.05.05 15: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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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선(가운데) ㈜남선토건 회장이 최근 열린 2026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100호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충북일보] 17년 만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회원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원선 ㈜남선토건 회장은 최근 청주 가화한정식에서 열린 '2026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며 충북 100호이자 전국 3천918호 아너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충북에서는 지난 2010년 이재준 에이라인치과병원장의 1호 가입 이후 17년 만에 100호를 달성했다.

경제 규모가 유사한 타 시·도에 비해 증가 속도가 더뎠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성과는 지역 내 나눔 문화의 확산을 의미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100호 회원으로 가입한 황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초대 총재와 6~7대(통합 전) 청주시의원을 지낸 지역 인사로, 시력센터 운영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헌혈·환경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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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및 충북100호 회원가입식 참석자들이 충북 100호 회원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다.

그는 "살아온 시간의 의미를 나눔으로 완성하고 싶었고 그 길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은 "취임 이후 목표였던 100호 달성을 이뤄 뜻깊다"며 "100호 달성을 계기로 충북에서도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돼 200호, 300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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