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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시작하는 한국 여행"… 하나마키·마쓰모토 전세편 승객 환대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6.05.05 14:23:55
  • 최종수정2026.05.05 14:23:5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마키발 일본인 탑승객이 청주공항 입국 환대행사에서 축하받고 있다.

ⓒ 에어로케이항공
[충북일보] 한국관광공사와 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 2~3일 양일간 청주국제공항에서 일본발 부정기편 입국 환대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하나마키발 RF3873편으로 이와테현 현지 여행객 178명이, 3일 마쓰모토발 RF3953편으로 나가노현 현지 여행객 90명이 차례로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해 이틀간 총 268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청주공항을 통해 한국 여행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하나마키와 마쓰모토는 인천·김포 등 수도권 주요 공항에서 직항편이 없는 일본 지방 소도시로 이번 취항을 통해 여행객들은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에어로케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골든위크 기간 양 노선 모두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입국 환대 행사는 일본 황금연휴 기간인 골든위크에 맞춰 에어로케이항공이 운항한 하나마키공항(HNA)·마쓰모토공항(MMJ) 출발 부정기편 입국객을 청주국제공항에서 맞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승객들이 입국장에 들어서자 대표 승객 2명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공식 환영 세레머니가 펼쳐졌으며, 입국하는 전 승객에게 파우치·핸드크림·관광 안내 팸플릿 등으로 구성된 환영 선물이 전달됐다.

에어로케이는 자사 생수를 별도로 준비해 환영의 마음을 보탰다.

또한 한국공항공사, 충북도, 청주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 의지를 보였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하나마키·마쓰모토처럼 인천 직항이 없는 일본 지방 소도시 여행객들이 청주공항을 한국 입국의 첫 관문으로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주국제공항이 충청권 방한 관광의 핵심 관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 지방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며,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인바운드 관광 생태계 조성에 함께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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