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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건국대 글로컬, 지역의사전형 지역별 모집인원 확정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공지
충북대 80.8%·건국대 65.3% '지역인재 중심 선발' 체제 강화

  • 웹출고시간2026.05.05 15:54:55
  • 최종수정2026.05.05 17:26:15
[충북일보] 오는 2028학년도 충북대학교 의예과 모집인원은 총 99명(정원 외 1명 포함)으로 이 가운데 49명을 지역의사 전형으로 선발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예과 모집인원은 총 49명(정원 외 2명 제외)이며 이 가운데 지역의사 전형 모집인원은 9명이었다.

두 대학은 지난달 30일 누리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공지했다.

지역의사는 지역 간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도 필수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7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된다.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등록금, 교재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고 의사 면허 취득 후 10년간 선발 당시 공고된 의무복무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두 대학은 지역의사 선발전형 선발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모집단위별 모집인원도 발표했다.

먼저 충북대 의예과는 2028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로 60명, 정시로 39명을 선발한다.

지역의사제 전형 모집인원은 수시 33명, 정시 16명이며 지역별로는 청주권(청주·보은·옥천·영동·증평·진천)에서는 수시 16명, 정시 8명을 선발한다.

충주권(충주·괴산·음성)에서는 수시 5명, 정시 2명을 선발하고 제천권(제천·단양)에서는 수시 2명, 정시 1명을 선발한다.

광역권(충북·충남·대전·세종)에서는 수시 10명, 정시 5명을 선발한다고 공지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예과는 수시로 23명, 정시로 26명을 선발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하는 9명을 모두 수시로 모집한다.

지역별 모집인원은 청주권 4명, 충주권 1명, 제천권 1명, 광역권 3명이었다.

지역의사 도입 영향으로 두 대학의 '지역인재 중심 선발' 체제를 더욱 강화됐다.

충북대는 지역의사(수시 33명, 정시 16명), 지역인재(수시 12명, 정시 17명), 지역경제배려 대상자(2명) 전형으로 지역인재 80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99명) 대비 지역인재 비율은 80.8%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수시 지역인재(학생부종합전형 8명), 지역의사(9명), 지역인재 기초생활 및 차상위(2명), 정시 수능 지역인재(13명) 전형으로 32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49명) 대비 지역인지 비율은 65.3%다.

2027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은 최근 정원이 확정되면서 대학별로 변경절차가 진행 중이다.

각 대학은 학칙 개정과 2027학년도 대입전형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말 변경된 2027 대입전형계획을 공개하게 된다.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을 바탕으로 내년도 지역의사전형 운영 방식을 유추해볼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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