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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울린 청주시장 본선 레이스' 이범석·이장섭 얼굴알리기 동분서주

  • 웹출고시간2026.05.05 14:28:22
  • 최종수정2026.05.05 14: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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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5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 이범석 예비후보 캠프
[충북일보] 청주시장 선거의 각 당 최종 후보가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이범석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이범석 예비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생명누리공원 어린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현직 시장에서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옷을 갈아입고 인사를 했다.

이날 이범석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만나 민선 9기 청주시장 재선도전이 성공한다면 민선 8기에서 추진해왔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를 완성해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민선 8기에서 문암생태공원 온가족 힐링놀이터, 오창 상상더하기 어린이 놀이공간, 진재공원 꿈꾸는 놀이터, 연 8회에 걸친 팝업놀이터, 행복놀이터 패밀리데이 등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왔다"며 "민선 9기에 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청주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범석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동복지를 포함한 여가활동 공약도 소개했다.

△명암유원지-청주랜드 가족형 여가·체험벨트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투자유치 실행 △오송 공북저수지 일원 대규모 관광테마파크 민자투자 유치 등이 그것이다.

특히 이범석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근 청주의 한 산모가 응급 분만을 하지 못해 태아가 숨진 일에 대해서도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그는 "지난 2024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전문의나 전공의들이 필수의료인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를 선택해서 올 수 있도록 최소한의 금액인 2억원을 충북도(3억원)와 매칭해 충북대병원 필수의료인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를 지원하는 예산을 세운 바 있지만 청주시의회에서 삭감돼 결국에는 집행되지 못했었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수의료인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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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가 청주동부종점에서 시내버스 운수 노동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는 시내버스 운수 노동자들을 만나 표심을 자극했다.

이장섭 예비후보는 최근 청주시 동부종점을 방문해 시내버스 운수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장섭 예비후보는 운행을 준비하는 기사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운수 노동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서 만난 운수 노동자들은 △장시간 운전에 따른 피로도 누적 △휴게 시설 확충 및 노후 시설 개선 △준공영제 정착에 따른 실질적 처우 개선 △동부종점 신속 이전 등 현장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이장섭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위해 핸들을 잡으시는 운수 노동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대접받는 청주시를 만드는 것이 저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노동자가 행복하고 시민이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반드시 구축하겠다"며 "청주시민 모두가 노동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따뜻한 노동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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