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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윤익진 교수, 아시아 이종장기이식 협력 본격화

국제학술대회 성공 개최

  • 웹출고시간2026.05.05 16:01:27
  • 최종수정2026.05.05 16:01: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윤익진 교수가 주도한 이종장기이식 분야 국제학술대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윤익진 교수가 주도한 이종장기이식 분야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아시아 중심 연구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글로컬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 윤익진 교수는 최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The 1st Asian Summit Meeting for Xenotransplantation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이종이식학회(KXA), 국립축산과학원, 이종장기이식 비임상 영장류 연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등 4개국에서 약 80여 명의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이종이식학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주관한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 이종장기이식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일본과 함께 아시아 이종장기이식 협력체인 AXA(Asian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를 결성하고 이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학술대회에서는 △이종이식용 자원동물 △임상 적용을 위한 세포·조직 이종이식 연구 △아시아 고형장기 이종이식 △윤리 및 규제 △면역조절 전략 △무병원체 이종이식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운영되며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발표 이후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각국 연구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향후 공동연구 및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어졌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젊은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의 카즈히코 야마다 교수를 비롯한 해외 석학들과 김명수 대한이식학회 회장, 김범석 이사장,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손선영 대한장기이식코디네이터협회 회장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한이종이식학회는 향후에도 국제 학술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아시아 이종장기이식 연구 협력과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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