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8.6℃
  • 흐림강릉 16.6℃
  • 서울 17.6℃
  • 흐림충주 18.9℃
  • 흐림서산 16.9℃
  • 흐림청주 19.6℃
  • 흐림대전 19.0℃
  • 흐림추풍령 17.4℃
  • 흐림대구 19.6℃
  • 흐림울산 19.0℃
  • 흐림광주 17.9℃
  • 박무부산 18.4℃
  • 흐림고창 17.5℃
  • 홍성(예) 17.8℃
  • 흐림제주 19.7℃
  • 흐림고산 19.4℃
  • 흐림강화 17.3℃
  • 흐림제천 18.8℃
  • 흐림보은 18.5℃
  • 흐림천안 18.9℃
  • 흐림보령 16.9℃
  • 흐림부여 17.1℃
  • 흐림금산 19.4℃
  • 흐림강진군 20.6℃
  • 흐림경주시 19.7℃
  • 구름많음거제 22.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 '각연사 비로전' 국가유산 보물지정 예고

올해 말께 지정 여부 확정

  • 웹출고시간2026.05.05 15:15:42
  • 최종수정2026.05.05 15:15:42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에 있는 '각연사 비로전'이 국가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군에 따르면 비로전은 1982년 충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오는 31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 말께 보물 지정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 때 유일대사가 세웠다고 전한다.

각연사 '창건유래기'에는 '법흥왕 때에 어느 대사가 쌍곡리에 절을 지으려고 목수를 시켜 나무를 다듬고 있는데 까마귀 떼가 날아와서 나무조각을 물고 날아가길 계속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대사가 그 까마귀 떼를 따라가 보니 깊은 산골 연못 속에 나무조각을 떨어뜨렸다.

연못을 살펴보니 그 속에 석불이 앉아있어 그 곳에 절을 세우고 절 이름을 '각연사'라 했다'고 전한다.

각연사 비로전은 보물로 지정된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주불로 봉안한 법전으로 대웅전 동쪽 마당에 남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다포양식이다.

1648년(인조 26년) 중건된 후 1655년(효종 6년), 1899년(광무 3년), 1927년, 1975년 보수해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원형주좌 초석, 신방석의 사분원 몰딩, 각형 받침 기법 등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건축적 특징이 확인됐다.

각연사는 이번 지정 예고로 통일대사탑·통일대사탑비·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함께 모두 4건의 보물과 2건의 충북도 유형문화유산을 보유한다.

군 관계자는 "괴산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수적으로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불교와 유교 관련 문화유산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며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가치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