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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에 김창규 '재선' 도전…민주당 이상천과 대결

  • 웹출고시간2026.05.03 14:35:29
  • 최종수정2026.05.03 14:35:29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충북 제천시장 후보에 김창규 현 시장이 선출됐다.

3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시장은 본경선에서 이재우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경선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김 시장과 3인 예비경선을 통과한 이 부위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한 결과 김 시장이 승리했다.

김 시장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이상천 전 제천시장과 대결을 펼친다.

전·현직 시장 간 리터매치로 이들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맞붙었다.

이번 선거에 김 시장은 민선 4기 이후 첫 연임 시장에 도전하고 이 전 시장은 징검다리 재선 고지 점령에 나선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충북 단체장 후보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 앞서 민주당도 공천을 끝내 충북 12개 단체장 여야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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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