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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 이범석 확정…도내 단체장 대진표 1곳 남아

  • 웹출고시간2026.05.01 10:09:57
  • 최종수정2026.05.01 10:09:56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의 재선 도전이 확정됐다. 이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전 국회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6·3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에 이 시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 시장과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대상으로 본경선을 진행했다. 이어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도내 광역·기초단체장 선거 12곳 중 제천시장을 제외한 11곳의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충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과 이동석 전 행정관이 대결한다.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역이 출마하지 못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직이 재선에 나선 단양군수 선거는 민주당 김광직 전 단양군의원과 국민의힘 김문근 군수가 격돌한다.

영동군수 선거는 민주당 이수동 영동군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영철 현 군수가 맞대결을 벌인다.

보은군수 선거는 도내 단체장 후보 중 유일한 여성인 민주당 하유정 전 충북도의원과 수성에 나서는 국민의힘 최재형 현 군수가 대결한다.

옥천군수 선거는 민주당 황규철 현 군수에 국민의힘 전상인 국회의원 보좌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음성군수 선거는 3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조병옥 현 군수와 국민의힘 임택수 전 청주부시장이 맞붙는다.

3선 연임으로 현역이 나서지 못해 '무주공산'인 진천군수 선거는 민주당 김명식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전·현직 군수 간 '리턴매치'도 펼쳐진다. 괴산군수 선거는 민주당 이차영 전 군수와 국민의힘 송인헌 현 군수가 맞대결한다.

증평군수 선거는 재선에 나선 민주당 이재영 현 군수에 국민의힘 이민표 전 괴산군 농업건설국장이 도전한다.

나머지 1곳의 대진표는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완성될 전망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 단체장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 구도로 짜여졌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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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