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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4.29 15:16:51
  • 최종수정2026.04.29 15: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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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작은학교 연합체육대회가 열린 가운데 윤건영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충주교육청
[충북일보] 충주 지역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뛰고 어울리는 체육 축제가 열렸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9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2026 충주 작은학교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6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11개교에서 학생 336명과 교직원 99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했다.

참가 학교는 노은·단월·달천(매현)·동량·소태·수안보·수회·엄정·오석·주덕·예성초 등이다.

행사는 충북형 몸활동 프로그램 '어디서나 운동장'을 기반으로,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육 교류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함께 뛰고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밝은 웃음과 응원이 이어졌고, 교사와 학부모들 역시 작은학교 간 교류의 필요성과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 학생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할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충석 교육장은 "지방소멸 시대에 작은학교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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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