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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레슬링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유치…'전지훈련 거점' 입지 강화

국가대표팀·U-23 대표팀·우즈베키스탄·실업팀 등 25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6.04.29 11:08:55
  • 최종수정2026.04.29 11:08:5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괴산군이 유치한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스포츠 전지훈련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군은 오는 5월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괴산 문화체육센터에서 레슬링 국가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합동 전지훈련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지훈련에는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국내 실업팀 선수와 관계자 250여 명이 참가한다.

군민과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전지훈련을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전지훈련을 유치해 2억 9천만 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올해 동계 기간에 3개 종목, 41개 팀, 1천100여 명의 선수단이 괴산을 찾아 4일에서 최대 15일을 체류했다.

전지훈련 선수단은 전지훈련 기간에 3억 3천만 원을 소비하며 지역 경제 활력을 견인했다.

군은 오고 싶은 전지훈련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타운, 문화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종목별 맞춤형 훈련시설을 제공하고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 시설 사용료 및 임차비 보조, 진료비를 지원한다.

군은 향후에도 전국 단위 체육행사와 전지훈련을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 관광'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5월 23일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와 6월 '3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체육·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도시 괴산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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