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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4.28 17:17:30
  • 최종수정2026.04.28 1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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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오른쪽)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도정선 동청주농업협동조합장이 미원면 찾아가는 이동장터 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8일 동청주농업협동조합과 '미원면 찾아가는 이동장터'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도정선 동청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점 등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상당구 미원면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원활히 공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 소유 3.5t 탑형 특장 차량을 제공하고 운영비를 지원한다. 동청주농협은 오는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이동장터 운영과 차량 관리를 전담한다.

이번 사업에는 차량구입비 2억8천만원과 운영비 9천만원 등 총 3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차량구입비는 국비 70%, 시비 30%로 마련됐으며, 운영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주요 운영 내용은 △미원면 27개 배후마을 순회 판매 △생필품 및 농산물 사전 주문 연계 △POS 운용을 통한 재고 관리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연계 등이다.

본격 운영에 앞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한국농어촌공사와 동청주농협이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확인된 노선별 이용 현황과 손익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 권한대행은 "이동장터 사업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교통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소중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동청주농협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원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원면 찾아가는 이동장터는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지구 선정 이후 차량 제작과 래핑을 완료했으며, 최근 청주시의회 민간 위탁 동의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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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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