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0.0℃
  • 구름많음강릉 26.3℃
  • 흐림서울 21.7℃
  • 구름많음충주 22.1℃
  • 흐림서산 21.8℃
  • 구름많음청주 22.7℃
  • 구름많음대전 22.1℃
  • 구름많음추풍령 23.0℃
  • 구름많음대구 24.0℃
  • 맑음울산 25.2℃
  • 구름많음광주 23.1℃
  • 맑음부산 23.7℃
  • 구름많음고창 22.5℃
  • 흐림홍성(예) 21.2℃
  • 구름많음제주 23.3℃
  • 구름많음고산 21.9℃
  • 흐림강화 19.9℃
  • 구름많음제천 21.6℃
  • 구름많음보은 19.9℃
  • 구름많음천안 21.3℃
  • 구름많음보령 23.8℃
  • 구름많음부여 20.3℃
  • 구름많음금산 20.9℃
  • 구름많음강진군 22.7℃
  • 맑음경주시 24.2℃
  • 맑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충주시장 경선 '투표 추적 의혹' 파장

정용근 측, 이동석 예비후보 고발

  • 웹출고시간2026.04.28 17:01:52
  • 최종수정2026.04.28 17:01:52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시장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 측이 유권자의 투표 내용을 추적·관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정용근 충주시장 예비후보 측은 28일 이동석 예비후보와 지지자 김모씨를 공직선거법 위반(여론조사 관련 규정 위반 및 경선 자유 방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충북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피고발인들은 지난 20~2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케이지여론조사' 명칭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사에서는 의뢰자와 목적을 밝히지 않은 채 "투표를 했느냐"는 질문에 이어 "누구에게 투표했느냐"는 항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후보 측은 이 같은 방식이 헌법상 보장된 비밀투표 원칙을 침해하고 경선의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 경선 기간 중 유사한 방식의 전화조사가 반복적으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발장에는 충주 지역 일부 직능단체와 시의원 등의 소속과 직함이 기재된 유권자 명단과 함께 전화번호, 통화 성공 여부, 응답 내용 등이 포함된 자료가 증거로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 측은 해당 자료가 이동석 후보 측 인사가 작성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 경선 과정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활용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 후보 측은 "동의 없이 수집된 개인정보를 선거운동과 표심 분석에 활용한 것은 중대한 범죄"라며 "유권자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침해한 조직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통신자료 확보와 압수수색, 자금 흐름 확인 등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용근 후보는 "공정해야 할 경선이 불법 의혹으로 얼룩진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반칙 없는 선거 문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