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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5.10 15:06:27
  • 최종수정2026.05.10 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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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동석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레이크걷기사랑대회에서 시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동석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4월 22일 충주시장 경선 결선에서 정용근 충주인구와미래포럼 대표를 꺾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MBN 정치부 기자 출신인 이 후보는 40대 초반의 나이와 대통령실 경력을 무기로 '변화와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를 만나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공약, 시민들에게 전하는 말 등을 들어봤다.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은.

제 강점은 준비된 실행력이다.

저는 언론과 중앙정치, 행정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예산이 어떻게 반영되며, 행정이 어떻게 실행되는지 직접 봐왔다. 말만 앞세우는 정치가 아니라,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알고 있다는 점이 제 경쟁력이다.

또 하나의 강점은 현장 감각이다.

답은 책상 위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시장과 골목, 산업현장과 아파트 단지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바로 시정에 반영하겠다.

충주에 필요한 리더는 시간을 끄는 사람이 아니다. 결정할 때 결정하고, 할 일은 해내는 사람이다. 저는 충주의 변화를 결과로 증명하겠다.

◇대표 공약은.

제 대표 공약은 충주관광공사 설립을 통해 관광과 청년 일자리를 함께 살리는 것이다.

충주는 충주호, 수안보온천, 탄금대, 중앙탑 등 좋은 관광자원이 많다.

하지만 지금은 잠시 들렀다 가는 도시에 머무르고 있다.

저는 충주관광공사를 설립해 관광을 산업으로 제대로 키우겠다. 축

제와 스포츠대회, 체험 콘텐츠, 숙박과 상권까지 연결해 관광객이 머물고 돈을 쓰는 도시로 만들겠다.

관광이 커지면 청년 일자리도 늘어난다.

홍보·마케팅, 행사 운영, 콘텐츠 제작, 로컬 창업 등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충주를 만들겠다.

관광이 살아야 청년이 살고, 청년이 살아야 충주의 미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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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동석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봉방동 하방 벚꽃길에서 시민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이나 해결할 현안은.

제가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은 세 가지다.

첫째, 관광산업 육성이다.

'충TV'를 활용한 공격적인 홍보와 수안보 한옥 온천지구 조성으로 충주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

둘째, 기업 유치와 일자리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함께 유치해 충주에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

셋째, 삶의 질 개선이다. 복합쇼핑몰 유치, 놀이공원 조성, 교육·복지 확대를 통해 충주에서 주말을 보내고, 아이를 키우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특히 초·중·고 아침 식사 지원으로 아이들의 기본부터 책임지겠다.

◇의료분야에 대한 정책 비전은.

저는 건국대 충주병원과 서울 건국대병원의 의료진 순환 협력체계를 추진하겠다.

서울의 우수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충주에서 진료하고, 지역 의료진과 함께 협진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시민들이 더 높은 수준의 진료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응급·야간 진료도 더 촘촘히 보완하겠다.

아이가 밤에 아프거나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의료 공백을 줄이겠다.

어르신들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도 강화하겠다.

좋은 도시는 아플 때 드러난다. 내 가족이 아플 때 안심되는 도시, 충주를 만들겠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무엇을 생각하는지.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돈이 도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대표 공약으로 말씀드린 관광 활성화도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

관광객이 늘고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 숙박,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전체에 활력이 돈다.

하지만 관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산업 기반도 함께 커져야 한다. 저는 충주의 교통망과 입지를 살려 반도체 부품 공장 등 미래산업 기업 유치에 힘을 쏟겠다.

또 충주 향토기업들이 반도체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판로 개척, 인력 양성을 추진하겠다.

외부 기업과 지역 기업이 함께 커지는 구조를 만들겠다.

인허가 행정도 바꾸겠다. 적극 행정을 통해 가능한 방향을 먼저 검토하는 시정을 만들겠다. 관광이 살리고, 산업이 키우고, 상권이 웃는 충주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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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동석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호암사거리에서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

◇충주시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시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문제는 '도시는 있는데 삶이 더 나아진다는 체감이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본다.

열심히 일해도 장사는 쉽지 않고, 물가는 오르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난다.

아이 키우는 부모는 교육과 돌봄 부담을 느끼고, 어르신들은 의료와 교통 불편을 말씀하신다.

도시는 그대로 있는데 시민의 하루는 더 팍팍해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

내 집 앞 도로가 편해지고, 병원이 가까워지고, 장사가 나아지고, 아이 키우기 좋아지는 변화다.

삶에서 바로 느껴지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행정은 숫자가 아니라 체감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시민의 하루가 달라지는 충주, 그 변화를 만들겠다.

◇충주 인구가 정체돼 있는데 이를 타개할 방안은.

충주 인구 정체를 풀 해법은 분명하다.

떠나는 이유를 줄이고, 머물 이유를 늘리는 것이다.

지금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젊은 부부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찾는다.

생활이 불편하면 결국 사람은 더 나은 곳으로 움직인다.

인구 문제는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경쟁력의 문제다.

좋은 기업을 더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충주에서 학교를 나와 충주에서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도 만들겠다.

아침식사 지원, 돌봄 확대,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부모들이 '충주에서 키우길 잘했다'고 느끼게 하겠다.

도시의 매력도 높이겠다. 서충주는 더 편리하게 만들고, 원도심은 다시 활력을 찾게 하겠다.

주말이면 가족이 충주 안에서 즐기고, 청년들이 머무는 도시로 바꾸겠다.

사람은 도시를 따라 움직인다. 충주를 선택받는 도시로 만들겠다.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이번 선거 승리 전략은 단순하다.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지금 충주 시민들께서는 익숙한 정치보다 새롭게 일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본다.

말만 반복하는 정치가 아니라, 도시를 어떻게 바꿀지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후보가 선택받을 것이다.

저는 네거티브보다 비전으로 승부하겠다.

충주관광공사 설립,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 의료 인프라 강화처럼 시민들이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공약으로 평가받겠다.

현장도 더 깊게 파고들겠다. 시장과 골목, 산업현장, 아파트 단지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을 찾겠다.

선거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이번 선거는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충주의 시간을 앞으로 돌릴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다. 저는 바뀐 충주로 답하겠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사랑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충주는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다.

좋은 입지와 산업 기반이 있고, 충주호와 수안보온천 같은 훌륭한 자원도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다.

저는 보여주기 정치가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성과로 시민들께 평가받겠다.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결정할 일은 책임 있게 결정하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어르신이 편안한 도시, 장사하는 분들께 희망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

시민의 하루가 조금씩 나아지는 변화가 결국 충주의 미래를 바꾼다고 믿는다. 충주의 변화는 멀리 있지 않다. 지금 시작할 수 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충주의 미래를 열겠다. 감사하다.

특별취재팀 / 윤호노기자

프로필

이동석(1985년 8월 30일)

충일중

미국 스톤리지 고등학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UCSB) 정치학

미국 뉴욕대학교 문리대학원 정치학 석사

주요 경력

前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前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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