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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공캠핑장, 가정의 달 '복합여가공간' 대변신

시설관리공단, 5월 한 달간 생태·문화·안전 체험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6.04.26 15:02:29
  • 최종수정2026.04.26 15:02:29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강·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5월 한 달간 가족 야영객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치유가 결합된 복합 여가 콘텐츠를 다채롭게 운영한다.

먼저 합강캠핑장에서는 캠핑장 내 숨은 명소를 탐방하며 재미를 느끼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금강변 일원의 생생한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경험하는 '금강변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전문 유관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한 '찾아가는 마음건강 캠페인'을 통해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돕고,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더불어 캠핑의 낭만을 한층 더해줄 '한글문화 한마당 거리공연' 등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도심 속 숲세권인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는 자연과 교감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가족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자연 속에서 소통하는 '우리 가족 추억정원 만들기'가 대표적이다. 전문 숲 해설가의 유익한 설명이 곁들여진 오감 자극 '숲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야외 영화 상영 등이 이루어지는 '숲속 문화의 밤'도 열린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공캠핑장이 단순한 숙박 장소를 넘어 즐길 거리와 문화가 숨 쉬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캠핑장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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