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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청래 대표, 제천서 1박 2일 현장 방문

정 대표, "이상천 후보 승리하면 충북 변화"

  • 웹출고시간2026.04.26 14:54:28
  • 최종수정2026.04.26 14:54:2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신용한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제천 동부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예비후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25~26일 제천을 찾아 현장 중심의 1박 2일 일정을 소화했다.

당 대표가 내륙 기초자치단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룻밤 머무른 것은 이례적이며 단순한 격려를 넘어 지역 판세 전환을 위한 전략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둘째 날 오전 이들은 제천 동부교회 예배에 함께 참석한 뒤 이상천 후보와 시·도의원 출마자들의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대표는 "제천은 충북의 심장"이라며 "우리 당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이상천 후보가 이기는 날 제천과 충북이 모두 바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상천 예비후보는 "민주당 당 대표와 지도부가 직접 제천에 와주신 것은 제천 시민에 대한 진심 어린 약속"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정부', '지방주도성장' 기조에 따라 시민이 주인 되는 마을 특별시 제천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 회생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 예비후보의 생활밀착형 정책과 시민 참여 중심 '마을 특별시 제천' 구상을 높이 평가하며 제천을 충북 내륙 선거판의 핵심 거점으로 설정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은 아직 제천시장 최종 후보를 5월 초에 확정할 예정이라 민주당의 신속한 행보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오는 6월 3일 선거까지 38일, 제천을 중심으로 펼쳐질 충북 정치 지형 변화가 주목된다.

특별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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