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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슬 충북대 교수,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

크리스퍼 기반 신경보호형 성상교세포 치료제 개발 수행

  • 웹출고시간2026.04.23 16:13:01
  • 최종수정2026.04.23 16:13:01

박한슬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박한슬(사진)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은 바이오기업 코아스템켐온과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박한슬 교수 연구팀과 코아스템켐온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총 15억 원을 지원받아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치료를 위한 크리스퍼(CRISPR) 기반 신경보호형(A2) 성상교세포 치료제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충북대는 주관 연구기관으로 연구 전반을 총괄하며 ALS 병태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성상교세포의 신경보호형(A2) 전환 기전 규명과 유전자 가위 기술 크리스퍼 기반 유전자 제어 기술 개발을 맡는다.

코아스템켐온은 세포치료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비임상 연구와 임상 연계를 고려한 개발 전략 수립에 참여한다.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ALS뿐 아니라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 교수는 "ALS는 여전히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한 난치질환"이라며 "CRISPR 기반 성상교세포 제어 기술을 통해 질병의 근본 기전에 접근하는 치료 전략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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