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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원 '자연울림 괴산오케스트라' 창단

현악기·관악기 아우르는 군민 오케스트라 출범

  • 웹출고시간2026.04.23 12:32:39
  • 최종수정2026.04.23 12:32: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자연울림 괴산오케스트라 창단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민 오케스트라가 출범했다.

괴산문화원은 '자연울림 괴산오케스트라'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에 이어 지도 강사들의 현악 4중주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

문화원은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로 단원을 모집해 창단했다.

괴산오케스트라는 이원희 지휘자와 전문 강사 7명의 지도로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를 다루는 군민 57명으로 구성했다.

이달부터 악기와 합주 지도에 들어가 오는 12월 성과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20대부터 70대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단원으로 참여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선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춘수 문화원장은 "괴산오케스트라는 인구소멸 지역이자 문화 취약 지역인 괴산 주민이 클래식으로 하나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청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음악으로 소통하며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울림 오케스트라의 힘찬 첫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단원들이 함께 연습하며 괴산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단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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