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8.2℃
  • 흐림강릉 19.1℃
  • 맑음서울 27.9℃
  • 맑음충주 29.1℃
  • 맑음서산 26.7℃
  • 맑음청주 28.5℃
  • 맑음대전 28.6℃
  • 맑음추풍령 25.3℃
  • 맑음대구 24.1℃
  • 맑음울산 22.9℃
  • 맑음광주 28.2℃
  • 맑음부산 23.5℃
  • 맑음고창 26.8℃
  • 맑음홍성(예) 25.9℃
  • 맑음제주 22.9℃
  • 맑음고산 20.7℃
  • 맑음강화 25.9℃
  • 맑음제천 26.0℃
  • 맑음보은 26.1℃
  • 맑음천안 27.6℃
  • 맑음보령 24.7℃
  • 맑음부여 27.6℃
  • 맑음금산 27.5℃
  • 맑음강진군 25.9℃
  • 맑음경주시 21.4℃
  • 맑음거제 22.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받는 복지에서 나누는 시민으로"…옥천군 '선배시민 봉사단' 출범

이미용·상담 등 4개 팀 50명 참여…고령세대, 지역사회 주체로 나선다

  • 웹출고시간2026.04.23 12:12:32
  • 최종수정2026.04.23 12:12:3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필수교육’에서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에서 고령 세대의 역할이 '복지 수혜자'에서 '지역의 주체'로 옮겨가고 있다. 어르신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본격 출범했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 '2026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4개 봉사단 소속 어르신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단은 단순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넘어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고령세대의 사회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성도 다양하다.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운손길봉사단', 문화·공연 활동 중심의 '청춘동아리봉사단', 지역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리더스클럽봉사단', 또래 상담을 맡는 '동년배상담사봉사단' 등이다. 각자의 경험과 재능을 살려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선배시민'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표 선서문 낭독과 함께 올해 사업 방향이 소개됐고, 역할과 다짐을 담은 영상 시청, 필수 교육도 이어졌다.

'선배시민'은 단순한 연령 개념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참여 의지를 가진 시민을 의미한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들의 경험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충북권역 선배시민 자원봉사센터 역할도 맡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 참여 기반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활동 구조를 만드는 데 중심축이 되고 있다.

오재훈 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고령세대가 지역사회의 변화 주체로 나서는 출발점"이라며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60세 이상으로 봉사 의지가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옥천 / 이진경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