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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업계 초청 세종 팸투어

세종시문화관광재단, B2B 상담 통해 관광상품 개발 기반 마련
문화·미식 결합 '도시 경험형 관광' 경쟁력 확인

  • 웹출고시간2026.04.22 14:33:15
  • 최종수정2026.04.22 14:33:15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대만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세종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연계한 '2026 중부관광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됐다.

대만 주요 여행사 11개 사를 포함한 관광업계 관계자 20명은 B2B 상담회에서 세종 관광상품 개발·판매를 논의하고 관광 콘텐츠의 시장성과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들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전통문화체험과 지역 미식 콘텐츠를 경험했다.

또 세종낙화축제 예정지 답사를 통해 축제 연계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충북·충남·세종을 연결하는 관광 루트로 운영됐으며, 광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재단은 이를 통해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 수용태세 확충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관광 소비 확대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아 관광사업실장은 "세종을 여행한다는 것은 도시의 시간을 경험하는 일"이라며 "세종만의 도시 경험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관광 수용태세를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확장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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