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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임산부 대상 '마음 돌봄'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 성료

전문가들의 참여 체계적인 심리지원 교육 및 다양한 체험

  • 웹출고시간2026.04.22 14:21:38
  • 최종수정2026.04.22 14:21: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지역 임산부들이 보건의료원 '마음 돌봄'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3월 26일부터 4주간 지역 내 임산부들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 건강 자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음 돌봄'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심리적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산후우울증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조동희 교수 등 전문가들의 참여로 그림 심리검사, 산전·산후 정신 건강 교육, 우울 및 불안 해소법 등을 포함한 체계적 심리지원 교육이 이뤄졌다.

여기에 포밍워시, 비타민 미스트 제작, 태교용 딸랑이와 치발기 스트랩, 유모차 모빌 만들기 등 임산부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기간 중에는 PHQ-9 우울 선별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했으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맞춤형 정신건강사업에 반영할 의견도 수렴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심리지원이 임산부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정신 건강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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