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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워라밸 중요" 시들해진 공무원 인기

충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6.72대 1
3년 연속 하락세…2021년 대비 반토막도 못미쳐

  • 웹출고시간2026.04.22 17:37:51
  • 최종수정2026.04.22 17:38:04
[충북일보] 직업과 진로 선택 기준이 안정성보다 연봉·워라밸·성장성으로 변화되며 공무원 인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22일 충북도교육청의 '2026년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총 158명 모집에 1천61명이 지원해 평균 6.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남성이 476명(44.86%), 여성이 585명(55.14%)으로 여성 지원자가 더 많았다.

직렬별 공개 경쟁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일반) 8.27대 1 △교육행정(장애) 9급 1.08대 1 △교육행정(저소득) 9급 5대 1 △전산 9급 10.5대 1 △사서 9급 7대 1 △보건 9급 5.33대 1 △식품 9급 5.33대 1 이었다.

직렬별 경력 경쟁 경쟁률은 △시설관리 9급 일반 8.14대 1 △시설관리 9급 보훈 3.33대 1 △운전 9급 일반 5.08대 1 △운전 9급 보훈 0.25대 1이었다.

시험장소 공고는 6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cbe.go.kr) '채용·시험'을 통해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악성 민원, 업무 과중, 낮은 임금의 영향으로 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경쟁률은 2021년 15.91대 1, 2022년 7.99대 1, 2023년 8.66대 1, 2024년 8.51대 1, 2025년 6.79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두 자릿수를 기록한 후 올해까지 5년 연속 한 자릿수에 그쳤으며 최근 6년간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부산(15.2대 1→12.1대 1), 전북(17대 1→14.4대 1), 강원(14.48대 1→6.43대 1) 등 다른 교육청에서도 지방공무원 임용 평균 경쟁률 하락이 확인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을 준비할 계획이며 응시생들은 남은 기간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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